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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변태싸이코 황제 TOP 4

1. 티베리우스

국고를 탄탄히 하고 로마 제국 전반의 인프라를

안정화했던 유능한 황제로 평가되는데..

그가 황제가 된지 10여년후 그는 

아들의 권력이 자신보다 커지는 것을

경계하고 그의 근위대장에게 나라를 맡겨버리고

섬으로 잠적했는데

잠적한 그는 자신의 성적 판타지를 충족했다.


자신의 별장으로 미소녀와 미소년들을 모두 불러들여

희귀한 형태의 난교를 강요하기도 하고

 구경하기도 했다.

또한 별장 근처에 있는 동굴로 어린아이들을

데려놔 함께 수영을 하며 추잡한 스킨쉽을 즐겼다.


뛰어난 행정력으로 일 벌레였던 그는 평소 자신의

억압된 이상한 성욕을 자신만의

파라다이스에서 마음껏 펼쳤고, 

반대파에 대한 잔인한 처벌과 함께 이런 부분들은

완벽했던 천재 황제의 유일한 흠집으로 남아있다.









2. 칼리굴라

늙은 티베리우스가 죽자 칼리굴라는 황제가 되었는

그는 재위 초반에 민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여러가지 축제를 개최했다.

하지만 지나친 축제로 인해 국고가 바닥나자

칼리굴라는 즉시 주위 신하들에게 명하여

합법적인 매춘을 대대적을 실시하라 했다.


문제는 이것이 일반 서민 뿐만 아니라

황궁에 있는 여인들에게도 모두 매춘을 강요하였고

칼리굴라 본인도 이 매춘행위에 적극참여하였다.


칼리굴라 본인 스스로 남창이 되어 다른남성과

은밀한 행위를 즐겼고, 

심지어 근친상간도 하였다.

그에게 여동생 3명이 있었는데 

그중 '드루실라'라는 여동생을 가장 사랑했으며

연회 때 여동생을 자신의 아내가 앉는 자리에

앉혀놓았고

게다가 나머지 여동생들과도 관계를 맺었으며

자신이 고용한 남창과 함께 행위를 하기도 했다.

또한 자신이 여장하는 것을 즐겨서

잘생긴 남자 노예를 불려들여 여장한 자신을

꼬시도록 하는 상황극을 하기도 했다.




3. 네로

폭군의 대표주자로 방탕한 생활로 인한 막장성과

정신병자 수준 광기를 동시에 갖춘 인물로 

싸이코 예술가형으로 변태생활도 창의적으로 했다.

그는 이미 그의 어머니인 소 아그리피나와

근친상간을 했고

 심한욕 중 motherfucker의 유래가

바로 어머니와 관계를 한 네로에서 나왔다.

그는 어머니를 죽인 뒤 포파에아 사비나란 여자와

결혼을 했지만 임신한 그녀의 배를

잔인하게 걷어차 끝내 죽여버리고 만다.


이후에 그는 여자에 대한 회의감을 느껴 

남색에 빠지게 되는데

두명의 남자와 결혼을 했는데 이 중 한명이

유명한 '스포루스' 라는 남자다.

스포루스의 얼굴이 죽은 아내와 굉장히 닮았고

마치 여자처럼 아름다웠다.

네로는 스포루스를

데려와 의사들을 불러 그를 거세시켰고

여자옷과 가발을 씌우며 자신의 부인이라 불렀다.


스포루스는 어쩌면 인류역사상 최초의

트랜스젠더가 아닐까 싶다.

이 후 네로는 몰락하여 사망하고 그의 

트랜스젠더 아내 스포루스는 사람들에게

온갖 욕설과 조롱에 견디지 못하고

칼로 혀를 잘라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4. 엘라가발루스

로마 역사상 손에 꼽히는 폭군이자 무능한

싸이코 황제로 기본적으로 앞에 황제들의 이상한

성향을 모두 갖고 있다.

1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황제의 자리에 오른

그는 곧바로 다섯명의 부인을 갈아 치운다.

그후 그의 성적 판타지를 펼치는데

시작은 관리들을 전국으로 보내서

'대물' 들만 추려서 모두 로마로 보내게 한뒤

꽃단장 시켜 밤 시중을 들게 했다.

여기에 황제 자신의 옷을 집어던지고

황후가 입는 옷과 가발을 쓰고 

자신의 몸에 난 모든 털들을 뽑아내고 여성스런

화장을 하고 일부러 목소리도 여성의 소리를 냈다.


시중을 드는 남성에게 자신을 첩, 황후, 부인 등으로 부르게

하면서 쾌감을 느꼈고

남성 노예들과 관계시 성기가 달려

불편한 것이 많다며 의사에게 자신의 생식기를

여성의 그것으로 교체해달라

요구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고

상실감이 큰 그는 더욱 미쳐버렸고

거미줄을 수집하게 하거나 동물들을 마차에 태우고

연회에는 손님에게 유리로 만든 음식을 먹이기도 했다.

또한 음식에 거미나 말똥을 섞고 신하들에게

강제로 먹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도 오래가지 못하고 평소에

반감을 갖고 있던 자신의 근위대장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그의 생전에 얼마나 증오를 받았는지

그의 시신은 온 로마 시내에 질질 끌려 다니다

난도질당하고 티베르 강 하수구 깊히 버려진다.